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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의 비엔티안은 깊은 역사와 불교문화의 꽃을 피운 도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Vientiane)은 고요하고 장엄한 동남아의 매력을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고요한 사원, 역사적인 공원, 야시장 등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도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비록 비엔티안은 다른 동남아 대도시에 비해 큰 도시는 아니지만 그 규모에 비할 때 어느 도시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깊은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비엔티안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곳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불상 공원(Buddha Park)
다양한 형태의 불교의 조각상 비엔티안의 불상 공원, 또는 '시아케트'는 비엔티안 시내에서 약 25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라오스와 티베트, 인도 등 여러 지역의 종교적 영향을 반영한 독특한 공원입니다. 이 공원의 특징은 바로 200개가 넘는 다양한 불상들이 집약되어 있는 것입니다.
공원의 대표적인 불상 중에는 엄청난 크기의 수평으로 누워있는 불상이 있습니다. 이 불상은 그의 신비로움과 웅장함을 동시에 표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원 안에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의 불상들이 있어, 다양한 불교적 예술 형태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불상 공원의 대표적인 누워있는 불상 공원 안에는 또한 큰 호수가 있으며, 이곳에서는 조용하게 앉아 공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거나, 호수 주변의 자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불상 공원은 단순히 불상을 감상하는 곳이 아니라, 자연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처 불상 공원은 라오스의 종교적, 문화적 특성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소입니다. 방문객들은 공원을 통해 라오스의 다양한 불상 예술과 종교의 이해를 넓힐 수 있습니다. 이렇듯, 불상 공원은 그 자체로 하나의 생생한 미술관이자, 라오스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명소입니다.
2. 파툭사이(Patuxai) 기념탑
독립을 기념하는 파툭사이 기념탑 이 기념탑은 "승리의 문"이라고도 하는데 비엔티안에 위치한 주요 관광 명소로, 그 눈부신 아름다움과 역사적 의미를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파툭사이는 1957년부터 1968년까지 건설되었으며, 프랑스어의 적절한 표현으로 '라오스의 아크 드 트리옴프'라고도 불립니다. 이 기념탑은 라오스가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얻은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것으로, 동남아의 전통적인 아키텍처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한 건축물입니다.
파툭사이는 7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층마다 다양한 불상과 라오스의 전통적인 장식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높은 곳에는 관망대가 있어, 여기서는 비엔티안 도시의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망은 방문객들에게 비엔티안의 도시 풍경을 한눈에 담아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파툭사이는 그 자체로 라오스의 역사와 문화, 독립의 의미를 간직하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라오스의 국가적 자부심과 역사적인 순간들을 상기시킵니다. 이러한 이유로, 파툭사이는 비엔티안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들에게 필수적인 경험으로 여겨집니다.
3. 왓시사켓(Wat Sisaket) 사원
수천 개의 미니 불상이 가득한 왓시사켓 사원 이 사원은 비엔티안에 위치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로, 그것의 유서 깊은 역사와 고요한 분위기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왓시사켓 사원은 1818년에 왕 Anouvong에 의해 지어졌으며, 이 사원은 시간의 역사를 버텨온 유일한 사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828년에 태국군이 비엔티안을 공격했을 때, 대부분의 사원들이 파괴되었지만 왓시사켓 사원만은 그 영향을 받지 않고 그대로 보존되었습니다.
이 사원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그 안에 수천 개의 미니어처 부처상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 작은 부처상들은 16세기와 19세기 사이의 다양한 스타일을 보여주며, 이는 방문객들에게 라오스의 불교 예술의 발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사원의 복잡한 나무 조각과 세밀한 레일리프 그리고 화려한 벽화는 왓시사켓의 아름다움을 더욱 강조합니다. 또한, 이 사원은 그곳의 조용한 정원과 높은 나무들 사이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는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4. 왓호프라케오(Wat Ho Phra Keo) 사원
건축의 아름다움을 나타내는 사원 이 사원은 비엔티안의 중심부에 위치한 라오스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 중 하나로, 그의 역사적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왓호프라케오는 원래 1565년에 왕 Setthathirat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에메랄드 부처'라고 알려진 귀중한 부처상을 수용하기 위한 장소로 사용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부처상은 이후 태국으로 옮겨져, 현재는 방콕의 왓프라케오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왓호프라케오는 그의 뛰어난 건축물과 예술작품으로 여전히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사원 내부에는 라오스와 다른 동남아 지역의 불교 예술을 대표하는 다양한 부처상들과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 사원의 복잡한 나무 조각, 세밀한 화포, 그리고 고요한 정원은 왓호프라케오의 매력을 더욱 부각합니다. 특히, 사원의 밖에서 바라다 보이는 라오스의 전통 건축 스타일은 왓호프라케오를 독특하고 인상적인 명소로 만듭니다.
5. 파 탓 루앙 (Pha That Luang) 사원
황금 색으로 눈부신 엄청난 규모의 황금 사원 라오스에서 가장 중요한 사원으로 황금사원이라고도 불리는 황금색 불상이 모셔져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라오스의 가장 중요한 국가적인 기념물이며, 부처님의 유골을 보관하고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왔습니다. 이 사원의 건축물은 그 유려한 곡선과 황금색으로 도시의 상징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
이 사원은 예술적인 보물로 가득 차 있으며, 벽에는 바스릴리프(반출조각) 갤러리가 많이 있어 영구적인 이야기를 남겨 놓았습니다. 라오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파 탓 루앙 사원은 그들의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명소입니다. 이 불교의 기념비적 건물은 건축물의 아름다움과 국가적인 중요성 그리고 그것이 지닌 역사적 가치로 인해 라오스의 문화와 불교 전통을 이해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6. 메콩강 야시장(Mekong Night Market)
메콩강의 아름다운 강변에 펼쳐지는 야시장 메콩강 야시장은 라오스의 비엔티안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명소 중 하나로, 그것의 독특한 경험과 다양한 제품으로 방문객들을 매료시킵니다. 메콩강을 따라 위치한 이 야시장은 매일 저녁에 오픈하며, 고유한 라오스 공예품, 의류, 보석, 기념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수백 개의 상점을 제공합니다. 또한, 여러 가지 로컬 음식과 간식을 판매하는 스탠드도 있어 방문객들이 라오스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메콩강 야시장의 가장 독특한 특징은 그것의 위치입니다. 메콩강변에 위치한 이 야시장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강의 경치와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한 이 야시장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품의 가격은 대체로 협상 가능하므로, 협상 기술을 사용해 더 좋은 거래를 얻을 수 있습니다.
메콩강 야시장은 그것의 풍부한 제품, 맛있는 음식, 그리고 아름다운 강변 경치로 인해 비엔티안에서 빠질 수 없는 관광지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야시장은 라오스의 문화와 일상생활을 체험하는 데 이상적인 장소입니다.
이상으로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의 관광 명소들을 살펴보았습니다. 비엔티안은 고요함과 평안함이 있는 도시입니다. 이곳에서는 단순히 명소를 방문하는 것을 넘어서 라오스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며 한적한 힐링 여행을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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